전기야사(野史) ~ 26 ◈ 지락사고 ◈ 2014년 1월 18일 오후 ** I/C 수전설비 족제비에 의한 지락사고로 한전 책임분기점 LA와 AISS 하단에 설치 된 LA가 폭발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AISS LA 동작 Panel 우측을 보면 사고 시 엄청난 고열이 발생 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LA 화상 자국 순간 지락사고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LA 동작 시에는 아마 폭발소리로 오인할 수있을 정도였을 겁니다. 뿐만 아니라 한전 책임분기점 LA도 손상이 되었습니다. ▲한전 책임분기점 LA손상 대개 사고가 나면 LA하단 접지한 부분이 탈락 되는데요, 이 현장은 고압 1차측 2상이 날아간 조금은 특이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주 위치가 산등성이라 인력으로 교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책임 분기점 LA 교체 후 ▲AISS LA교체 후 ▲AISS 측 LA 일단 LA 교체 작업으로 복구를 하였고 2014년 1월 27일 AISS 교체 작업을 하게 됩니다. ▲AISS교체 전 ▲AISS 교체 후(우측 화상 자국도 지우고) ▲AISS 교체 후 ▲PIT Foam작업 ▲PIT Foam작업 사고 재발을 막는 차원에서 Foam 으로 구석 구석 막았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작업이 끝났는데요.. 6개월 후.. 2014년 7월 23일 또 정전 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이번에 MOF 소손이었습니다. ▲MOF 철거 ▲MOF 교체작업 ▲MOF 교체작업 ▲MOF 교체작업 ▲MOF 교체작업 후 MOF 소손 원인은 지난 번 사고 당시 MOF가 Damage를 입은 것으로 생각 됩니다. MOF 1차 측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순간 고장 전류는 약한 부분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즉 2차 측으로도 여파가 전달 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 입니다. 현장 경험칙상 변압기(특히 Mold 변압기) 사고 와 LA가 폭발한 경우에는 가장 취약한 MOF 나 PT가 손상 될 확율이 많습니다. Damage를 심하게 당한 경우에는 곧 바로 확인 되지만 그렇다고 당장 괜찮은 것을 미리 염려하여 교체 하기는 어렵습니다. 돈이 따르기 때문이지요. 산에 인접한 수전설비는 특히 겨울철 대비를 잘 해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곳을 찾는 일은 사람이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산에 가까운 곳은 족제비를 조심 해야하고 공장 부근은 고양이와 쥐를 조심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많은 곳에는 쥐가 없고 고양이가 없는 곳에는 쥐가 엄청 득실 거립니다. 이 현장 변압기는 다행히 유입식 변압기로 Mold 변압기 였다면 사고를 피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글 : 무 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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