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야사(野史) ~ 16
◈ Sulfur Equipment System ◈
2011년 9월 경 화학공장(유황설비) 이설에 따른 공사 의뢰가 들어 왔습니다. 현장에 도착 하니 이미 해체 작업이 시작 되었고 도면도 없는 상태에서 재사용할 장비만 우선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은 울산석유화학단지 내에서 다른 곳으로 이설하는 과정입니다. 일단 기존설비를 살펴 보면요..
▲수전설비 500KVA
▲ACB 및 MCC반
▲설비 Control Panel
▲설비 Control Panel
▲설비 Control Panel
▲설비 Control Panel
▲설비 Control Panel
▲설비 Control Panel
▲설비 Control Panel
▲기존설비
▲기존설비
▲기존설비
▲기존설비
▲기존설비
▲기존설비
▲기존설비
▲기존설비
▲기존설비
▲기존설비
Sulfur 공장으로써는 Pilot 급이었지만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문제는 도면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공사금액은 대략적으로 정해 놓고 공사를 하게 됩니다. 2012년 1월 신설공장에서는
▲수전설비 예정지
▲책임분기주에서 본 수전설비 예정지
▲공장동 Concrete 타설
▲수전설비 위치잡기
수전설비 위치가 산위쪽으로 책임분주와의 거리를 견주어서 H주 방향과 높이를 계산 합니다.
▲수전설비 본 책임분기주
▲공장 B동 배근(配筋)
A동 공장은 이미 Concrete 타설이 되어 있었지만 B동 공장은 배근과 함께 접지작업을 해야 편리합니다.
▲건물 접지선
▲Tank 위치를 감안하여 사전 접지작업
▲간선 ELP 배설
▲중량물이 다니는 곳 깊이 1.2M이상
▲수전설비 500KVA
▲수전설비 500KVA
당시를 회상 하면 접지공사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저항 값을 낮추기 위해 수목 뿌리에 접지봉을 밖기도 하지만 잘 나오지 않습니다. 비탈에 접지봉(약30개) 과 나동선을 깔아 그룹을 만들어 겨우 4Ω을 만들어 한 숨을 돌립니다.
▲수전설비 공사 완료
수전설비는 완료 하였지만 도면이 없는 부하공사가 큰 걱정거리도 다가옵니다. 2012년 5월 설비 설치가 끝이 나고
▲PUMP
▲TANK side
▲TANK side
▲TANK side
▲PANEL 설치 및 TEST
▲PANEL 설치 및 TEST
▲B동 관로공사
▲B동 관로공사
▲A동 Tray 설치 및 Wiring
▲A동 Tray 설치 및 Wiring
▲B동 Tray 설치 및 Wiring
▲B동 Tray 설치 및 Wiring
▲B동 Tray 설치 및 Wiring
▲B동 Tray 설치 및 Wiring
▲B동 Tray 설치 및 Wiring
▲B동 Tray 설치 및 Wiring
2011년 10월 경에 시작하여 2012년 8월 경에 모든 공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공장은 유황를 생산하여 특수 첨가물을 첨가하여 고순도의? 유황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수출도 한다고 들었음)
P&ID 도면 하나 없는 공사 였지만 소싯적 동양 나이론 동양 폴리에스터 현장생활 14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현장을 습득하기는 어렵습니다. 섬유공장 계통에는 Sequence는 물론 계장공사(유공압)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 하고 가능하다면 선박공사도 해보아야 합니다.
궂은 일을 가릴 것이 아니라 젊은 나이에 몸소 습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 역시 all round player 가 되어야 하고 현장 경험이 없는 자격증만 갖춘 자는 진정한 기술자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현장에서는 경험이 곧 답이며 스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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