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야사(野史) ~ 13
◈ COS 교체 ◈
COS 노후로 인한 교체작업입니다.
사기 형태로 되어 있는 COS는 몸체와 Bracket 사이의 Compound가 노후로 인하여
탈락 되는 현상으로 조그만 충격에도 COS몸체가 분리 되어 지락사고를 내는 경우도 있으며
COS 조작시 탈락 되어 작업자에게 위험을 초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ASS가 있지만 한전 책임 분기점을 개방 하고 작업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수전설비 300KVA 이하 1차측은 PF 대신에 COS를 사용 하여도 됩니다.
PF를 사용 하여도 상관은 없지만 가격 상승 요인이 됩니다.
PF가 COS보다 2배 정도 비쌉니다.
작업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지만 의외의 복병이 있어 조심 해야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벌집이 그렇습니다.
수전설비 주위에 전주 혹은 변압기 쪽에 의외로 벌집이 많으며 준비를 단단히 하지 않으면
정전 시간만 길어지게 됩니다.
벌집을 없애려면 모기약 spray를 눌리면서 라이터로 불을 붙여 순간 제압 하여야 하고
여분의 spray를 준비하여 만일에 대비를 하여야 합니다.
벌집이 없어졌다고 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레르기 체칠을 가진 사람은
특별히 조심 해야 합니다.
▲작업 전 COS-LA
▲COS 교체 전원측
▲COS 교체 변압기측
▲책임분기점
▲철거한 COS, LA
▲내오손 결합애자
작업 후 변압기 Tap도 2번에서 3번으로 조정 하고 무부하 전압이 390V-227V로
아주 적정 하였습니다.
COS Cover는 교체를 하였지만 내오손 결합애자는 상태가 좋아
그대로 재 사용 하였고 철거한 COS 중 상태가 좋은 것 두개를 골라
사고에 대비하여 수용가에 보관토록 하였습니다.
ASS(AISS)-PF-COS-MOF 등 사용 中 교체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용전 검사 대상이 아닙니다.
하루 해가 또 그렇게 지나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