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야사(野史) ~ 35 ◈ 쥐의 습격 ◈ 2018. 10. 26일 아파트 지하실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전화를 받고... 쥐가 전선 피복을 갉아먹어 생긴 사고임을 직감하고 현장으로 갔습니다. 지하실로 내려 가니 쥐가 타고 있는 노린내가 진동을 했습니다. ▲CABLE DUCT ▲CABLE DUCT DUCT와 천정 사이가 공간이 좁고 DUCT내 전선이 넘쳐나 사고난 지점을 찾기란 불가능 하였고 통신선까지 피복을 다 갉아 먹은 상태에서 자칫 다른 문제가 발생 할 것은임 자명한 일이었습니다. 하여 중간 부분을 바닥으로 전선을 포설하여 전기를 공급하기로 하고 전선을 파악 하였습니다. 전선을 확인하니 FCV 150SQ/1C-3L, FCV 95SQ/1C-6L, FCV 50SQ/1C-12L으로 작업 준비에 들어갑니다. 오후 4시경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전선준비 ▲전선포설 ▲전선포설및중간접속 ▲전선포설및중간접속 ▲전선포설및중간접속 ▲전선포설 ▲전선포설및중간접속 새벽 2시경 작업이 완료 되었으며 바닥에 깔린 전선은 DUCT를 설치 하기로 하고 긴급작업은 일단락 지었습니다. 일주일 후.. ▲DUCT설치 ▲SUPPOTR설치 ▲DUCT설치 ▲DUCT설치 ▲DUCT설치 ▲DUCT설치 ▲DUCT설치 ▲DUCT설치 ▲DUCT설치 ▲DUCT 내 FOAM작업 ▲DUCT 내 FOAM작업 ▲작업 완료 후 (시작점) ▲작업 완료 후(중간부분) ▲작업 완료 후 끝지점 이번 일은 하루 이틀에 걸쳐 생긴 사고가 아닙니다. 이제 추위가 닥치면 쥐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아파트 지하 공간을 더욱 노릴 것입니다. 지금부터 대비를 하여야 정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기없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 되어선 안 될 것입니다. (글 : 무 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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