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초상식

♠ 수전설비 사고대처방법 ♠

무 루 2017. 6. 21. 08:11



Basic electric circuit ~ 3



♠ 수전설비 사고대처방법 ♠

 



수전설비 용량 합계가 1000KW미만으로 변압기 1대 용량 기준으로 990KVA 까지는

약식 수전이 가능 합니다.

 

수전 방식이 일체형 판넬인 경우..

주 회로 보호 차단기는 AISS와 한류형 FUSE로 조합 사용하게 되구요


▲일체형 수배전반

 

H주 건주 방식인 경우에는

주 회로 보호 차단기는 ASS와 PF-COS로 구성 됩니다.


▲H주 수전설비


압측 사고 발생시 당연히 AISS 혹은  ASS 또는 FUSE가 동작이 되겠지만 저압측 사고인 경우에도

파급효과로 고압측이 먼저 차단이 되기도 합니다.

 

즉 저압측 보호 회로에는 일반적으로 MCCB가 사용 되지만 순간 사고시 저압 차단기가 트립 되기전

고압측이 먼저 차단이 된다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사고 발생시에는 항상 고 저압측을 모두 점검 하여야 합니다.

MCCB 트립 원리는 바이메탈식으로 우리가 흔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포터와 같은 원리입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열이 발생 되어야 작동 하는데 순간 사고시 그럴 시간이 없기 때문에

고압측 보호회로가 먼저 작동하게 됩니다.

 

고압측에서는 가장 취약한 부분이 MOF 입니다.

사고시 MOF의 중선점(N)을 풀고 대지간에 Mega 측정을 하여 0가 나오면 교체를 해야 하고

수 Mega 정도로 낮게 나온다면 교체 대상이 됩니다.


 ▲MOF


MOF가 소손이 되면 순간 고열로 인해 Oil 이 분사 되기도 하며 굉장히 뜨겁습니다.

눈으로 손으로도 확인 가능한 방법이 됩니다. 정상적인 경우 MOF는 거의 열이

발생하지 않습니다.(미지근한 느낌)

 

현장 경험상 고압측이라면 1000V Mega로 측정시 최소한 20~30Mega 이상은

되어야 하고 만약 측정값이 Hunting(값이 수시로 변함)을 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전기는 알게 되면 더욱 무섭습니다. 사고유형 역시 이론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때로는 고압기기 자체 문제(노후)로 발생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수시로 점검을 하는 방법 외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전기는 무부하시 사고가 더욱 많이 일어 납니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면 차단기를 내려 두시는 게 좋은 방법이며

만약 사고시에는 앞 뒤 가릴 것 없이 고압측부터 먼저 차단 하여 변압기 보호를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MOLD 변압기는 조심해야 합니다.


PF나 MOF는 구하기도  쉽고 교체 작업이 용이 하지만 변압기는 구하기도 어렵고 공사비도

많이 발생이 되며 사용전 검사 대상입니다.

사고시 먼저 고압부터 차단 한다..



( 글 : 무 루 )


來者님! 오늘도 즐거운 인생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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