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초상식

♠ 전기 누전상식 ♠

무 루 2017. 5. 23. 09:19



Basic electric circuit ~ 2



♠ 전기 누전상식 ♠

 



예전에는 과전류 보호 차단기만 사용 되었으나 현재는 감전 사고를 방지 하기 위하여

의무적으로 누전 차단기를 사용해야 하고 다중 시설물이나 욕실 같이 습기 많은 곳은 정밀도가

높은 누전차단기를 설치 해야 합니다.


일반 가정에는 거의 단상 220V 전압을 사용하는데요 거의 2P 30AF가 사용 됩니다.

야간이나 특히 겨울철 갑자기 누전이 발생한 경우 응급 대처 방법입니다.


작업 방식에 따라 경우가 다르겠지만 가정 분전반을 보면 차단기에 적색 버턴이 있는 게

누전 차단기 입니다.


초창기에 누전 차단기는 녹색 버턴이 있고 과전류 차단기는 적색 버턴이 있어 이두 가지를

조합하여 사용 했지만 지금은 지락(누전)과 과전류 겸용입니다.


만약 차단기가 사용 中 저절로 OFF(떨어짐)가 된다면 누전 혹은 과전류 둘 中 하나가

원인 인데요.. 간혹 차단기 불량 일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누전이 의심이 된다면 ...


①초 소형 누전 차단기(2P 30AF 이하)인 경우 아주 천천히 다시 올려 보는 겁니다.

2P 50A 이상은 아래로 내렸다 다시 올려야 합니다.(Reset라고 함)


②분전반에 여러 차단기가 있다면 모두 내리고 하나씩 올려 보는 방법..


③콘센트를 모두 뽑은 후 차단기를 올려 보는 방법.. 되면 콘센트를 하나 씩 다시 꽃음..


④별 짓?을 다했지만 안 되는 경우


 ▲ 누전차단기-2P30AF               ▲ 누전차단기-2P50AF



누전차단기를 정면에서 보았을 때 위쪽은 전원측이므로 절대로 손대면 안 됩니다.(감전사고)

차단기가 내려진 상태에서 아랫쪽 단자를 풀어 좌우측 전선을 바꾸어 결선을 한 후

차단기가 올려지면 일단 그대로 응급대처 하시고 반드시 전문가를 불러 수리해야 합니다.
결선을 바꾸 후 차단기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고쳐진 것이 아닙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단상 누전차단기는 한상(차단기 정면에서 좌측)만 누전을 감지 하기 때문입니다.
즉 우측은 N선으로 누전을 감지하지 못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약에 두선이 다 누전이 발생되면 이 방법도 쓸모가 없습니다.
겨울 밤 냉장고 신세가 되는 이 한 번 시도는 해 볼만 할 겁니다.

마른 장갑을 끼고 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전기는 소리 없는 저승사자입니다.
부디 조심..



( 글 : 무 루 )

來者님! 오늘도 즐거운 인생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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