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tation ~ 10 ◇ 정식 수전설비 형태 ◇ 정식 수전설비란 수전설비 용량합계가 1000KW를 초과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한국 전력공사 기준)
약식 수전설비에 VCB반이 추가로 구성되어집니다. 다시한번 약식 수전설비 구성을 살펴보면
1. ASS(옥외) or AISS(옥내) 2. PF & LA 3. MOF 4.COS 5. TR. 6. 저압반 등으로 구성 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여기에서 정식 수전설비가 되면 1. LBS반(옥내) or GS(옥외) 2. MOF반 3. PT반 4. MAIN. VCB반 5. LOAD VCB반 or PF,COS반 6. 각각 TR. 7. 각각 저압반 등으로 구성 되어집니다.
LBS반에는 LA가 내장 되어지고 한류형 FUSE가 설치 되기도 합니다.
대용량이 되면 GAS 개폐기가 사용 되며 CNCV 60SQ는 수전설비 용량 합계 5000KW 까지 가능하고 그 이상은 100SQ 이상을 사용합니다.
수전설비 공사비는 아무래도 옥내 단가가 옥외 설치비 보다 높아지게 됩니다.
옥내 설치시는 보수공사를 고려 반입구 확보가 필수이구요 중량물이므로 건설장비 사용도 염두해야 합니다.
옥외 역시 마찬가지로 장비 반출 반입이 자유로워야 하고 녹이 쓸지 않도록 도색도 자주 해야 합니다.
여건상 수전설비는 구석진 곳에 설치되어 보수 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로는 공장 지붕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크레인을 요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입지 선정에 신경을 쓰야 합니다.
100톤 크레인이 보조 붐대를 설치하고 자리를 잡는데 1시간 이상 소요 되며 또 지반이 튼튼해야 합니다. ▲철탑 형태의 정식 수전설비 ▲철탑 형태의 정식 수전설비 ▲폐쇄 배전반 형태의 정식 수전설비 ▲ 폐쇄배전반 內 COS & MOF(PT) ▲ 폐쇄배전반 內 VCB ▲ 옥외 노출 수전설비 폐쇄배전반 ▲폐쇄 배전반 수전설비 수전설비 입지 조건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의 구조를 갖게 됩니다. 정해진 격식은 없지만 보수가 용이한 장소를 선정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없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스개소리 하나 하겠습니다. 고장이 나면 수리비는 걱정말고 빨리 고쳐달라고 하지만 정작 돈주는 일에는 무관심 하지요.
기계가 고장나서 여러 기술자를 불렀지만 고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소문 끝에 온 다른 기술자가 5분만에 망치로 툭쳐서 고쳤다고 합니다.
해서 수리비가 얼마냐고 물었더니 100만원 달라고 했답니다.
망치로 한번 툭 치고 100만원 달라고 하니 너무 비싸다 싶었겠지요 해서 견적서를 달라고 하니 그 기술자분 왈,
견적서는 필요 없고 생각 하는데 95만원 망치질 하는데 5만원 이라고 했답니다.
개그 같은 소리로 들리겠지만 기술자분의 말 뜻을 헤아려야 합니다.
어느 현장을 가보아도 우리나라 오너들은 기술료를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1~2년만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나름 수 십년을 현장에서 시행착오 끝에 얻은 소중한 선지식인 것 입니다.
물론 남의 약점을 잡아 터무니 없는 수리비를 요구한다면 사람의 자식이 아니지요.
내가 가진 지식 조금 나누어 주고 그 댓가로 여비를 지불하는 상통의 도리가 필요합니다.
기술자는 기술로 승부를 하는 것이지 도둑질은 않됩니다.
그리고 공짜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 글 : 무 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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